• 1. 혈액투석이란?
  • 환자의 혈액을 기계에 연결된 투석기계에 통과시켜 특수한 투석기(필터)로 수분과 노폐물을 걸러낸 후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해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필터에는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을 만한 아주 작은 구멍이 수 없이 뚫려있는 반투과막이 있으며, 이 막을 경계로 혈액과 투석액이 반대 방향으로 흐르면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구멍보다 작은 노폐물들은 구멍을 통과하여 제거되지만 더 큰 노폐물들은 구멍을 통과하지 못해서 제거되지 않는 원리입니다.



    혈액투석을 받게 되면 신부전에 의한 불편한 증상들이 뚜렷하게 개선됩니다. 투석 치료전에 의식 장애나 경련이 있는 경우에 의식이 돌아오고 경련도 재발되지 않습니다. 심한 구토나 두통도 해소되고 온 몸의 부종이나 호흡곤란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투석을 거듭할수록 식욕이 회복되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투석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것들도 있어서 약물치료나 수술 등 더 특수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약 50%의 환자가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2. 혈액투석 준비사항
  • 혈액투석실에서 환자는 침대에 누워 두 개의 혈관 주사를 맞습니다. 두 개의 주사 중 하나는 혈액을 빼는데 이용되고, 다른 하나는 혈액 투석기를 통과한 혈액이 체내로 들어가는데 이용됩니다. 지속적으로 주사바늘로 찔러야하므로 ‘동정맥루’라는 혈관준비를 해야 합니다.
  • 3. 혈액투석 소요시간
  • 혈액투석 치료시간은 1회 4시간씩, 주 3회로 총 12시간 투석하는 것이 표준 혈액투석 치료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4. 혈액투석 환자의 검사
  • 혈액 투석의 장점은 매 투석마다 의료진의 진찰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즉 환자의 상태를 직접 보고 즉시 조취를 취할 수 있는 점과 혈액화학 검사상 이상을 빠른 시간 내에 교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렇게 환자의 상태를 보고 즉시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는 투석 때 마다 받는 진찰 소견과 필요할 때 곧바로 시행 할 수 있는 혈액검사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달 혹은 수 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를 통해서 환자분들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투석 때마다 매번 시행하는 검사
    1) 체중 : 투석 환자의 경우 투석 전, 후의 체중을 정확히 측정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투석 후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부종이 없는 상태의 체중을 건체중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건체중은 임상 증상 및 혈압, 수분 섭취상태에 따라 변하므로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정하여야 합니다.
    2) 생체징후: 혈압, 체온, 맥박수 등을 투석 중에 지속적으로 감시합니다.
    3) 혈관 접근로의 검진 : 시진, 촉진 및 혈관 주사
  • 정기적인 검사 항목
    1) 빈혈 및 혈청 철 저장상태검사 : 조혈제 용량 조절 및 철분 투여방법 결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2) 혈액화학 검사(간기능, 혈청 알부민, 칼륨, 칼슘, 인 등의 각종 전해질수치) : 영양상태 및 식이 문제 등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투석 적절도 측정 위한 투석 전, 후의 혈중 요소 질소
  • 3개월 마다 측정하는 검사
    혈청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신장성골형성장애의 중요지표)
  • 6개월 마다 측정하는 검사
    B형 혹은 C형 간염 등의 혈청검사 , 가슴 X-ray 사진